금융뉴스

[뉴스] 굿모닝MBN뉴스_불붙은 금리 경쟁 (IBK저축은행 서울영업부 방송)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시간: 2018-12-07 17:14
  • 조회수: 2,099

[2018.12.07일자 ] 굿모닝 MBN뉴스에서 저축은행 고금리 특판상품에 관한 뉴스송출

당행 오~개이득적금II 상품을 이용하고자 서울영업부에 방문한 고객과의 인터뷰 진행


링크바로가기

https://tv.naver.com/v/4718938



【 앵커멘트 】
기준금리가 올라가자 은행들이 일제히 예적금 금리를 올리고 특판 상품도 속속 내놓으면서 연말 보너스까지 노리고 있는데요.
물론 0.1%라도 더 주는 곳에 가입하면 좋지만 저금의 기본 원칙, 은행당 5천만 원까지만 보호받을 수 있다는 건 늘 유념해둬야 합니다.
이기종 기자입니다.


【 기자 】
1년 만에 기준금리가 오르자 은행들이 일제히 '금리 경쟁'에 나섰습니다.

시중은행 예금 금리는 곧바로 2% 시대에 진입했고 급여통장과 자동이체, 신용카드 실적 등 우대금리를 챙기면 최고 6%대도 가능합니다.

시중은행으로 자금 유출을 우려한 저축은행도 고금리 특판 상품으로 맞불을 놓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장은수 / 서울 망우동
- "다른 데는 금리가 2.2~2.3% 사이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4.5%라 마음이 끌려서 왔습니다."

경기 불황에 서민들은 금리 0.1%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마련, 그러다보니 조금이라도 높은 금리를 쫓아 전체 자산을 옮기기도 합니다.

올들어 예금자보호가 안 되는 5천만 원 초과 예금 비중이 전체의 10%를 넘기도 했습니다.

저축은행 사태가 일어났던 2011년 직전 보다도 높은 수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분산 저축은 필수입니다.

▶ 인터뷰 : 서정석 / 예금보호공사 저축은행관리부 팀장
- "저축은행의 재무건전성 정보를 충분히 확인하신 후 거래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또 금리 인상기에는 예적금 만기 기간을 3개월이나 6개월 이내로 짧게 가져가는 게 수익에 유리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MBN뉴스 이기종입니다.

영상취재 : 유용규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