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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2.] IBK저축은행, 영세자영업자 대상 모두론출시

 IBK저축은행, 영세자영업자 대상 '모두론' 출시





IBK저축은행과 시, 부산신보는 3일 부산신보에서 ‘지역 영세자영업자 특별금융지원(모두론)’ 업무 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번에 선보일 ‘모두론’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저축은행과 지자체가 선보이는 서민 포용금융 상품으로, IBK저축은행이 특별 출연한 10억 원을 재원으로 부산신보가 10배 규모인 100억 원을 보증하고 시가 0.8%포인트 이차보전을 통해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중저신용(신용평점 744점 이하) 영세사업자와 중소기업이며 보증 한도는 신규 5000만 원, 대출 기간은 1년 만기 일시 상환(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이다.


특히 IBK저축은행은 그동안 시중은행에서만 취급하던 ‘모두론’을 저축은행업권 최초로 취급하며 서민금융 공급 역할을 강화했다. 또 기존 정책 상품인 ‘자영업자 햇살론’보다 금리를 최대 4.7%P 낮은 연 3.6%로 운영해 중저신용 영세사업자의 금융 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중소상공인의 금융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안정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며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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